간만에 하단서 떡볶이, 튀김 먹을까?? 친구들한테 호출~!!
근데,,하단에 순대마을이란 맛집이 있단다~
완젼 맛집이래~가쟈가쟈~
순대마을은 아담하게 위치해 있댜
주차장은 따로 없다구 해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
줄서서 먹는다더니 사람들이 기다리구 있다!!
하지만 친구들이 먼저 가있어서 나는 바로 입성~!!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우리는 3명이라서 친구가 30,000원짜리 中짜 순곱전골(순대곱창) 주문해놨넹~?!
중짜 묵고 볶음밥 묵어야징 흐흐
순대의 효능이라는 글자판이 걸려있댜~
근데,,,근데,,,밑에,,,
볶음밥 대신 공기밥으로 드세요,,,두둥!!!!!
아...볶음밥이,,,내 볶음밥이,,,,
눙물을 머금고 가게 내부 찰칵찰칵!!
기본 찬은 편육, 고츄, 오이, 김치, 썀쟝 ㅋㅋ
친구한테 늦을꺼라구 사진 점 찍어달라구 했었는데 깔끔히 잘 찍어놨댜 ㅋㅋ
내가 도착했을 땐, 사장님이 저 큰 국자로 계속 휘젓고 계셨음~
도착하구 막 사진찍는데 사장님 농담으로 계속 사진찍음 안되는데~
사진보구 다른데서 베낀다며 ㅎㅎㅎㅎㅎ
벌써 다른데서 베꼈다가 거기 망했다며 ㅎㅎㅎㅎㅎㅎ
아하하 그래여 하고 계속 소심하게 사진 찍음 ㅋㅋㅋ
드뎌 완성!!!
이제 기대하고 고대하던 순대전골 쩜 흡입해 볼까??ㅋㅋ
나름 수제비도 들어있공 감자탕 비쥬얼??
근데 중짜라 그런가??순대가 생각보단 많이 들어있지 않다 훔,,,순대랑 곱창 같이 있어서 그런가,,
셋이서 먹기엔 순대양이 좀 작은 것 같다,,,순대가 왕따시만하게 엄청 들어있을 줄 알았능데,,T^T
맛은 맵진 않구 계속 먹으면 매콤한 정도?? 엄청시리 맛있다 이런 느낌은 못받았댜
요번에두 넘 기대를 많이 했능가 봉가,,,햐,,,,
반정도 먹다가 볶음밥 안되니 그냥 공기밥 시켜서 먹는뎅
곱창이 들어서 그런가 기름이 엄청나다,,,ㄷㄷㄷㄷ
저 기름들,,,후훗,,,다 먹고 나니 기름이 둥둥ㄷㄷㄷㄷ
수제비가 눌러붙어서 중간에 불끄고 먹어서 긍가 에효효
얼굴에도 기름이 줄줄 ㄷㄷㄷㄷ 바로 얼굴에 머가 올라왔댜 ㅎㅎ
나오면서 친구들과 함께 조촐한 평가 ㅎㅅㅎ
맛집이라규??? 기름 겁내 많넹, 아 순대전골이구나, 맛집인지 모르겠는뎅, 줄서서 먹넹
등등의 말을 하며,,느끼한 속을 달래러 커피 마시러 갔다는 후문이,,,
※ 친구가 맛집이라구 추천받은 분들한테 말하니,,우동사리를 넣어서 먹었어야 했다고 한다....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