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먹지??흠흠흠...요번엔 스시!!!
전부터 가고싶었지만,,못??갔던 초이스시(choi sushi)로 고고!!!!
광복로 캐논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ㅋ(아뉨 쁘띠갸또 옆)
유리문 넘어로 주방장?님이 열씸히 뭔갈 만들고 계시다
자리에 앉으면 알바언니가 쿨하게 기본 셋팅(김치, 마늘, 생강, 샐러드, 된장국, 녹차물?)해주시공
친절히 아무말 없이 간장을 따라줌-그리곤 하는 말 : 주문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넘흐 빨리 물어보신다 힝,,생각할 시간을 주쎄욤!!!! 이라고 생각,,
조금있다 주문할꼐여.,,,ㅎㅎ
메뉴판이 따로 없고 벽에 메뉴와 가격들이 적혀있댜
메뉴 넘 마나ㅜ고민되구롱ㅜ
무난~하게 튀김우동 한그릇이랑 광복초밥(12p) 주문~!
[튀김우동은 \ 5,000 & 광복초밥 \ 13,000]
기다리면서 친구님은 셀카 삼매경~ㅋㅋㅋ
사진찍을려구 가지런히 정리하고 찰칵찰칵~!!
된장국 맛이 약간 특이했댜
음,,계피맛이라고 해야되낭? 산초가루맛?이 약간 나는 쌉쏘롬한 그런맛이 났다
그래도 먹을만 했다능~
샐러드는 기본 샐러드지만 야채가 나름 아삭아삭해서 괜찮았다 흐흐
샐러드의 생명은 역시 아삭아삭한 식감!!!!!
김치는 초밥이랑 먹으니 맛놤 ㅋ 나머진 내가 안먹는 것들..대신 친구가 먹었지 후후훗
가게 내부는 요로코롬 되어 있댜 (모르시는 분들은 모쟈이크 처리했슴돠)
아버님 쿨하게 혼자 오셔서 음식 기다리고 계심!!
부럽댜ㅜ 나는 아직 햄버거 가게만 혼자 갈 수 있는 그런 초보 레벨인데 T^T
안쪽 주방 모습~!
티비에는 초이스시 홍보 영상이 계속 나온다~무한반복!!!(맛집소개도 나왔넹?)
근데 티비가 위에 달려있어서 계속 보면 목아품 ㅋㅋ
가게 사진찍구 티비 보다 보니 초밥이랑 우동 나왔넹?!!
초밥이 가지런하게 이쁘게 셋팅되었다능!!!
요기까지 사진찍고 흡입시쟉!!!!
근데 기대를....너무 많이 한건가....T^T....
정말 사르르 녹는 그런 초밥을 원했는뎅...걍 초밥...
메뉴를 잘못 선택한건가...맛집이랬는뎅...걍 초밥...미안...미식가가 아니라서...후....
심지어 친구님은 센텀서 테카웃한게 더 맛있단다-ㅁ-헐....너두 미식가가 아니니까 이해할께...
아...옆테이블 소고기 초밥 시켜묵는데 어찌나 맛나보이던징,,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인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ㅋㅋ
머 이렇게 말은 해도 있는 거 다 먹었찌만 훗v
다 먹었는데,,,다 먹었는데,,,배고프다,,,하,,,
우리 위님들 죄송해요,,,우동한그릇과 초밥 12p로는 우리 위님들을 만족시킬 수가 없었네요 TㅁT
바보같은 선택이였네여ㅜ
후회하며 일어서려는 찰나!! 앙증맞은 양갱을 똭!!하고 갖다주시는데~
오예~ 후식이댜~!!!
무슨 양갱인진 모르겟댜 ㅎㅎ
단호박인가??
친구는 조금 먹더니 달다구 안먹구, 나는 한개 다 먹었다 후훗,,
맛은 so so~
계산은 앞쪽에서 해야한당,,
계산하는 동안 초밥만드는 거 구경하거~
불쇼닷!! 역시 소고기 초밥을 먹을껄,,T^T
암튼 이렇게 아쉬워하며 또 다른 먹거리를 찾아서 고고!!!!
